▶So...

#장례식비용 천차만별 바가지비용

Rehab. 2016. 7. 14. 00:53

#장례식비용 천차만별 바가지비용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치히 발견한 장례식 바가지 비용에 관한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역마다 장례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큰 차이가 나는데요

 

가장 싼 곳은 전국 평균을 약간 웃도는 350만원 정도지만 크기와 위치,

 

채광 정도 등에 따라 차이가 스무배까지 벌어집니다.

 

 

 

중국산 향나무로 만든 관은 아래와같이 같은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경북 예천의 장례식장에선 150만원에 고인에게

 

수제 삼베 수의를 입힐 수 있지만

 

부산에선 660만원이 듭니다.

 

 

 

 

유족들이 거리가 가까운 장례식장을 보통 이용한다는 걸

 

 겨냥한 장삿속입니다.

 

고인을 더 잘 모시고 싶은 유족들의 마음을 악용한

 

이런 바가지 형태가 장례비용 부담을 더키우는 거겠죠.

 

그런데 거품까지 끼어 더 허리가 휘는 장례비용, 과연 고인도 바랄까요?

 

이런걸보면 참... 마음이 아프네요. 

 

 

반면에 남들과 조금 다른 장례식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장한 유골을 유족들이 땅에 묻어줍니다.

 

 

\

 

 

다 묻은 후에는 묻힌 자리를 알려주는 건

 

가로 7cm, 세로 5cm의 작은 명패뿐.

 

규모를 줄인 일명 작은 장례식입니다.

 

화장하고 장지를 마련하는데 40만원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살아생전에 고인에게 잘해주지 못하였던 마음때문에

 

수천만 원을 들여가면서까지 장례를 치르는 것을

 

과연 고인이 좋아할까요?